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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AYUSA] 22-23 특파원 도윤의 10월 일상

  • 등록일 : 2022-11-03
  • 조회수 : 128


 

 

10월이다. 

벌써 미국에 온 지 한 달이 지났다.

이렇게 보니 시간이 참 빠르게 가는 거 같다.

이제 앞으로는 달마다 중요한 Holiday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달 말에는 Halloween, 11월엔 Thanksgiving 그리고 12월은 Christmas까지 앞으로는 즐길 일만 남았다.

 


 

이제 우리 호스트 가족도 그렇고 동네에서 슬슬 할로윈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본토에서 겪는 첫 번째 할로윈이 될 예정이라 기대된다.

확실히 한국에는 할로윈이라고 해도 별거 없는데 미국은 할로윈에 얼마나 진심인지 느껴진다.

Target에서 할로윈 용품들을 사서 집을 꾸며봤다.




그리고 할로윈 시즌에만 여는 할로윈 용품 상점인 Sprit Halloween에도 가서 구경도 하고 코스튬도 샀다.

확실히 오징어 게임 인기가 좋았던 걸까? 오징어 게임 코스튬도 봤다. (ㅋㅋㅋㅋ)




학교에서 Homecoming dance party가 있어서 친구와 함께 갔다.




한국에는 이런 문화가 없다 보니 생소했다.




학교에서 직접 댄스 파티를 열어주다니!!





이번엔 할로윈 하면 빠질 수 없는 Pumpkin Carving!

온 가족이 모여서 Pumpkin Carving을 했다.




약간 한국 명절 느낌이 나기도 하고 처음 해보는 거였지만 재밌었다.

솔직히 처음 한 것 치고는 너무 잘 한 거 같긴 하다.




할로윈이 되려면 좀 남았기에 학교 생활을 즐기면서 기다리고 있다.

1교시가 my fav class!




Strength and health conditioning이라고 헬스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확실히 아침에 하는 운동이 몸을 깨워주는데 최고인 거 같다.




아 또 며칠 전에는 레슬링 팀에 들어갔다.

처음 해 보는 레슬링 이었지만 막 어렵진 않았다. 

조금만 더 연습하며 금방 잘 할 수 있을 거 같다.




드디어 할로윈!

학교를 마치고 6시부터 Trick or treating을 하러 온가족이 함께 나섰다.

모두가 코스튬을 입고 동네를 돌아다니니 신기한 경험이었다.





솔직히 한국에서 하기 어려운 이유를 알겠다.

아파트를 한층 한층 돌아다니면서 사탕 받으러 다니는 것은 좀..




돌아다니다 친구도 만나도 잊기 힘든 경험을 한 거 같다.

이제 어디가서 할로윈 얘기 좀 꺼낼 수준정도는 된 거 같다 (ㅋㅋㅋㅋ)




끝나고 사탕을 얼마나 받았는지 세어봤다. 

200개 가까이 받았다.

솔직히 좀 더 받을 수 있었을 것 같긴 한데, 이정도면 뭐 pretty solid!


이제 곧 있으면 새해니까 새로운 나,

King and Queen들 모두 11월 새롭게 더 나은 나로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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