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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AYUSA] 22-23 특파원 승빈의 10월 일상

  • 등록일 : 2022-11-02
  • 조회수 : 85


 


 

10월에는 곧 다가올 할로윈을 맞이하여 한국 학교의 학예제랑 비슷한 행사를 합니다.

원하는 사람들이 참여하는데, 학교 댄스팀, 오케스트라 등의 팀들이 참여해 공연을 합니다.

이름 하여 할로윈 콘서트!

그 행사에 아는 친구가 공연 한다는 것을 알고, 공연에 관심이 많은 친구와 함께 참석했습니다.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인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긴 했지만, 너무 즐거웠습니다.

공연을 재밌게 감상하고, 행사에서 만난 친구들과도 친해졌답니다.




학교에서 만난 친한 친구와 함께 Horseback riding 를 하기 위해 집에 초대했습니다.




Horseback riding만 하고 헤어지려고 했지만, 헤어지지 아쉬워서 저녁을 먹고 불을 피운 뒤 마쉬멜로를 구워 먹었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 마쉬멜로가 있어도 잘 먹지 않았는데, 불에 직접 구워 먹으니까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불을 피워 놀고 수다를 떠는 것이 너무 즐거웠답니다.




더 자주 이런 시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을이 시작되면서 생긴 노란색, 주황색 나뭇잎들이 

시간이 지나 곧 없어질 것이라는 생각에





호스트 가족에게 사진을 찍으러 나가자고 말씀 드렸고,




우리는 다 같이 산으로 향했습니다.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마스커레이드(Masquerade)가 진행됐습니다.

모두 정장을 입고, 마스크를 쓰고 진행되는 파티입니다.

이런 파티가 처음이라 재밌을 거 같아 참여하기도 했지만,

이 행사의 티켓 수익이 모두 병원에 기부된다는 의미가 좋아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재미도 있고, 의도 좋은 이런 행사를 참석하게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파티에 건물 자체가 정말 예뻐서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지만,

파티 장이 너무 어두워서 사진이 선명하게 나오지 못해 아쉽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드디어! 할로윈 시작-!




할로윈이 시작되기 전에 호스트 형의 딸인 Lily와 함께 'trick or treat'하는 곳에서

사진도 찍고,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실 할로윈에 'trick or treat'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아 하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하면 할수록 그 문화가 너무 재밌었습니다.




특히 할로윈을 위해 제대로 꾸민 집들을 구경하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미국 학교는 한국과 다르게 2학기가 아닌 4학기제를 사용하여 이제 곧 11월 달에 2학기가 시작됩니다.

저는 만족하는 성적을 받아 즐겁게 2학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너무 아름다워 제가 직접 기록해둔 미국의 10월입니다! 

⋆⁺₊⋆ ⋆⁺₊⋆ 승빈 사진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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